화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꺼에요.
아침에 푸석푸석한 얼굴에 화장하면 화장이 잘 안 먹죠
그러다 두세시간지나면 얼굴에서 기름이 좀 나와서 화장이 자연스러워지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저는 오전에 약속이 일찍 있는날은 일찌감치 화장을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 역할을 요 아이가 해주네요!!
어떤 분 후기에 메이크업 전에 뿌리고 해도 좋다길래 먼저 살짝 뿌리고(화장 밀릴까봐 겁나서)
완성후(?) 분사해주었어요~
얼굴에 바로 분사하지 마시고 공기에 뿌려주시고 그 안으로 제가 들어가면 되는거 아시죠? ㅎㅎㅎ
암튼 저는 그렇게 했구요. 자연스러운 화장이 완성되고 메이크업도 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았어요.
일단 습관이 안 되어 있어서 자꾸 잊어먹게 되는데 가지고 다니면서 꼭 뿌려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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