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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클렌저예요. 처음에 손등에 짤 때는 좀 뻑뻑한가 싶은데 손으로 얼굴에 대자마자 체온과 만나면서 굉장히 부드러워지네요.
손으로 문지를수록 부드러워지고 구석구석 클렌징 하려고 문지르는데 깊숙이 있는 노폐물까지 씻어 주는 느낌이 들어요.
30초 정도 문질러 주고 미온수를 가지고 헹궈내니 약간 뽀얀 물이 나오면서 오일겔이 씻어지고요.
피부가 굉장히 투명해지는 것 같아요. 노폐물을 씻어내니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
매일 오일겔 클렌저로 꼭 먼저 한 번씩 닦아내는 과정을 거쳐야겠어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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