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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입술이 고민이라 립 바를때마다 오버립으로 발라요.
플럼핑으로 유명한 몇몇 립제품을 써봤는데 민감성인 저에게는 너무 따갑게 다가와서 못 쓰겠더라구요.
평소에도 나메두사 골드립 제품을 잘 사용하고있어서 봄에 걸맞게 핑크색을 사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플라밍고 핑크답게 고운 핑크색이었지만, 부담스럽지않게 입술에 올라가요.
도포했을때 따뜻한 느낌이 나던데 플럼핑 효과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어요.
한번만 발랐는데도 보습력이 강력해서 각질도 잠재워주고, 그렇다고 진덕이지 않아 좋았어요.
가끔 꾸안꾸로 카페 갈 때 입술에 요거 하나 바르고 나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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