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을 때 꼭 필터를 한 것 처럼 피부결이 뽀예집니다.
사진은 찰나지만 나는 계속 포샵사진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게 되게 신기해요.
동봉된 스파츌러도 고급지네요, 스텐인가요?
이것 때문에 뭔가 오렌지 스킨 딜리트를 조금
더 조심히 다뤄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주름 사이사이를 꼼꼼히 메꿔서 주름이 커버되는데
이게 뭐랄까... 원목 마루에 칠해야 할 왁스를
내 얼굴에 바른 느낌 같거든요, 텍스쳐가 굉장히 부드러워요.
그래서 혹여 들뜨거나 밀리지는 않을까 걱정되서
바로 쿠션을 하지 않고 눈화장이나 머리손질을 한 다음
쿠션을 합니다. 원래도 안밀리는지 시간차를 둬서 그런건지는
몰라요, 굳이 실험하고 싶지 않아서...귀찮~~~
무튼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거 그래서 저는 좋아요,
처음부터 두개를 구매한 건 잘한 것 같아요.
댓글목록
작성자 보나메두사
작성일 2023-01-30
평점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보나메두사가 되겠습니다.
(포토 후기 적립금 1천원을 적립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