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 피부라 별다른 피부 고민 없이 살아왔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고 나이 드니까 조금씩 건조 해지고 무엇보다 피부 톤이 칙칙 해지는게 느껴져서 평소에 화장품에 별로 돈 투자 안하다가 큰 맘먹고 구매 했어요.

그런데 역시 좋은 건 다르더군요.ㅋ 

일단 크림이나 토너패드 등에 스파출러나 집게 들어있는거 많이 봤지만 다 플라스틱 이었는데 스댕 스파출러라 아주 고급지고 위생 면에서도 소독 해서 쓰기 안심 됩니다.

두고 두고 쓸 수 있겠어요.

크림도 질감이 확실히 남다른데 손등에만 발라봐도 마냥 오일리 하지 않고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매끄럽게 발려요.

질감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 ( 표현력이 딸려서 답답 한데.... ㅜ)

피부톤 밝아져서 너무 좋구요, 다쓰면 재구매 하려구요. 

이제 화장품에 투자 좀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ㅋㅋㅋ (사실 나이트 크림 이 가격이면 아주 고가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