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이 되어 가다보니, 얼굴을 비롯해 온몸이 정말 너무 건조해 지더라구요. 예전에 라이트한 로션과 크림을 찾더니, 점점 더 고보습의 끈적거리는 제품만 찾게되고... ㅠㅜ

근데, 또 이런 크림들은 바르면 너무 진떡되는 그 느낌이 싫지만, 어쩔수 없이 바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 합니다.

지인추천으로 드라이페이스 딜리트오일을 반신반의하며 사용하게 되었는데, 저는 마지막에 수분감 많은 크림에 딜리트 오일 2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섞어서 쓰고 있어요.

바르고 나선 광이 번쩍번쩍나지만 ㅎㅎㅎ  스며들고나면  끈쩍 거림은 적고 수분감은 촉촉하게 남아있게 된답니다^^

끈적거림은 싫은데 고보습을 원한다면 저처럼 사용하시면 만족감을 느끼실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