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이 건조하고 피부가 거칠어서 손 보습을 잘해야 되는데,

핸드크림을 바르면 너무 끈적이고 미끌거려서 잘 안바르게 되더라구요.

보나 핸드 웨이브 딜리트 제품은 부드러운 크림 제형인데,

크림 요거트 담아놓은것처럼 보기에도 엄청 탱글탱글 부드러워 보입니다.^^

발라보니 끈적거림 없이 부드럽게 잘 발리고 잔여물 없이 잘 흡수되어서,

바르고 난 뒤 꾸덕이거나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함께 동봉된 스파출라가 진짜 신의 한수 더라구요.

스파출라로 적당량 덜어서 쓰니까 남은 크림에 오염도 안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스파출라로 적당량 덜어서 손등에 바른 뒤 펴발라주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마무리 하니 산뜻하게 마무리 되네요.

핸드크림 느낌 전혀 없이 가벼우면서 표면은 촉촉하게 보습되서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서 손이 많이 거친데 손주름 케어도 함께 된다고하니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바른손이랑 안바른 손이랑 표면 촉감차이 엄청 많이나네요.

끈적임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촉촉할 수 있는지 신기해요.

속부터 채워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계속 손등을 만져보게 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