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프라이머하면 모공을 더 막아서 트러블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프라이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최근들어서 화장할 때 모공이 너무 부각되어서 프라이머를 알아보던 중에

오렌지스킨 딜리트는 밤에 바르고 자도 될 정도로 순하고 피부가 좋아하는 프라이머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용법은 기초화장품을 바르고 파운데이션 전에 오렌지 스킨딜리트를 바르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밤에 사용할 때는 마지막 단계에서 모공이 신경쓰이는 부위에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화장하기 전에 소량으로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에 발라주었더니 모공이 싹 메꾸어지더라구요.

정말 프라이머 쓰기 전보다 모공이 훨씬 가려져서 피부가 더 매끈해보이고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덕분에 엄청 손이 자주가네요 ㅎㅎ 그동안 프라이머 없이 화장했던 피부에게 미안해지는 ㅠㅠ

순한 성분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어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제는 오렌지 스킨 딜리트 없이는 화장하기 힘들것 같아요ㅠㅠ

>>>이렇게나 모공 부자인 전데 프라이머 안바른 화장 전과 바르고 화장한 것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